아이카타 안티

Diary 2007. 10. 23. 19:35


길게 썼다가 다 지우고 다시 쓰고있다.
아이카타 안티.
다 좋다.
안티가 된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을테니까..
그래도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욕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다.
타당한 비판이라면 몰라도 인신공격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지금 씨도 안먹힐 소리를 하고 있는걸까?

그렇게 싫은데 콘서트 레포는 왜 찾아 읽고 욕하는거지?
굿즈를 얼만큼 팔았으며 음반 판매량에 대해선 뭐하러 조사하는데?
진짜 꼴 보기 싫어서 안티질 할 정도면서
나같음 아예 무관심으로 일관할텐데 시간이 남아도나..
정말 의도치 않았었다.
난 눈앞에 아이카타 안티의 글이 있으면 절대 읽지 않으려고 했다.
우연히 읽은 글 하나가 이리도 가슴속에서, 머리속에서 떠나지가 않는다.
지금의 킨키와 팬들이 안쓰럽고 (아이카타 안티도 포함)
이 상황이 슬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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