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いろいろ | 31 ARTICLE FOUND

  1. 2008.11.02 얘네는 모다?
  2. 2008.10.31 안도 안도 코라 크리 3
  3. 2008.10.30 닭닭닭~ 4
  4. 2008.10.26 피겨 2
  5. 2008.10.02 스폰지하우스 중앙 개관 1주년 기념 영화제 'SPONGE ALL-STAR展' 2
  6. 2008.09.30 꿈의 코라보!? 1
  7. 2008.08.21 EBS 마이클 펠프스 다큐
  8. 2008.08.21 이언 사망
  9. 2008.08.04 내사랑 냉면♥ 4
  10. 2008.08.01 국방부 추천도서 1

얘네는 모다?

いろいろ 2008. 11. 2. 00:17


사귀지도 않으면서 얘네는 모다?
사겨라! 사겨라~!
버모 늠 달달함 ㅠㅠ
테사 진짜 캐미녀에 스캇도 훈남이고 둘이 눈빛이 아주 달달..
진짜 커플이 아닌 페어나 아댄 팀중에 이런 팀 처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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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스캇보다 테사가 더 좋...... ㅋㅋㅋㅋㅋ
같은 여자인데도 늠 러블리 해 ㅠㅠㅠㅠㅠ
각자 사귀는 사람이 있다던데...
갠춘해 갠춘해~
아직 어리니까 연애 많이 하고
마지막에 둘이 결혼만 하면 됨 ㅋㅋㅋ
(중간에 테사랑 제프 짤은... 테사는 제프랑도 잘 어울리는구나 싶어서 올렸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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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안도! 코라! 크리 ㅠㅠㅠㅠㅠㅠ
저렇게 달달하게 코라라니... 난 인정할 수 없다능!!!!
해맑게 달리고 있는 미키도.... ㅠㅠ
근데 1년반전 영상이긴 하지만 자기들끼리 라이벌이면서도 서로서로 친한게 좋아보인다~
분위기 화기애애하네~
타카하시랑 유카리 많이 친하구나? ㅠㅠ
오다랑 마오도 솔직히 귀엽긴 하다.....
우리나라도 쥬니어들이 잘 커서 팀 코리아를 만들었으면...
그나저나 타카하시 안경......... 항가항가~~


+그랑프리 시리즈 스케쥴 정리&관심있게 보는 선수
SA 10월 25~27일 / 연아, 미키, 키미, 나가수, 라이사첵, 조니, 코즈카, 벨빈&아고스토,
SC 11월 1~3일 / 조애니, 수구리, 라이사첵, 챈, 버츄&모이어 (랑비 ㅠㅠㅠㅠㅠㅠㅠ)
COC 11월 6~9일 / 연아, 미키, 타카하시, 벨빈&아고스토
TEB 11월 14~16일 / 마오, 꼬마장, 조애니, 쥬벨, 챈, 코즈카 (랑비 ㅠㅠㅠㅠㅠㅠㅠ)
COR 11월 21~23일 / 키미, 수구리, 쥬벨
NHK 11월 28~30일 / 마오, 유카리, 나가수, 김나영, 타카하시, 조니, 오다, 버츄&모이어
GPF 12월 11~14일

내가 챙겨보기에 COR은 좀 재미없을듯;
NHK는 남싱 장난 아니네..
경우의 수 따져야 할지도 모르겠다.
흠~ 그냥 내 애정도로 그파에 진출할 선수들을 꼽아보자면
남싱 - 타카하시, 사첵, 챈, 코즈카, 쥬벨, 오다
여싱 - 연아, 마오, 미키, 유카리, 조애니, 카로
저렇게 12명을 생각해 봤는데 반은 예상대로고 반은 예상외의 선수가 진출할것 같다;
오다는 NHK 하나밖에 안나와서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잘하는 선수고
어쨌든 남싱은 랑비랑 제프가 은퇴해서 자리가 2개 비니까 톱10안에 드는 선수들끼리 치열할듯..
여싱도 나름 치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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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닭닭~

いろいろ 2008. 10. 30. 04:54



한동안 피겨끊고 살동안 많은 일이 있었군...
http://blog.네이버.com/redblaze/10030309187
미키도 그렇지만 타카하시한테도 왠지 모르게 정이 많이 가서
정말 잘됐음 좋겠는데....
모로좊 미키한테도 울꺼면 집에 가라느니 윽박 지르더니
닭 뒤통수를 치다니-_-
닭!! 보란듯이 그파 우승하고 월드 우승하고 올림픽 가자 ㅠㅠ

내 비루한 눈으로 보기에도 마오보다 닭을 밀어주는게
올림픽때 승산있어 보이는데 왜 닭은 스폰서도 없는가-_-
스폰서 없어서 코치비며 이런저런 경비 대느라 아이스쇼 많이 뛴다던데..
4대륙때는 비지니스석크리였고..
그나마 지금은 모로좊이 아니니까 코치비는 좀 덜 들긴하겠지만
이번 그파 우승하면 스폰서 붙을려나 ㅠㅠ

그건 그렇고 칸사이 남자인 닭..
사투리 쓸때도 있네 ㅋㅋ
아캉이라니 귀엽.. ㅠㅠ
사복센스 좋기로 소문나고 스윗하다고 소문났던데....
거기다 앙앙에서 안기고싶은 스포츠선수 5위였다던데.......
나만의 닭이 아니군... ㅎㅎㅎㅎ


+윗 블로그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발견한 포스팅
http://blog.네이버.com/redblaze/10030309187
이때 오채점사건이나 얼마전 모로좊사건만 봐도
타카하시랑 오다랑 운명이긴 한가봄;
대학도 같고...
암튼 오다 노부나리는 오다 노부나가가 선조라던데..
저번에 무슨 인터뷰에서 선조에게 감사하다고 하고
참 귀여운데 일이 이렇게 되니 오다 응원하기가 찝찝하단 말이지;
AND

피겨

いろいろ 2008. 10. 26. 10:57


자면 피겨 놓칠것 같아서 아직 안자고 기다리면서 예전 영상 복습하는 중.


저번 4대륙때 같은 여자인 날 반하게 만든 미키 ㅠㅠ
이런 쳐 매력녀를 봤나...
이쁜 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엄청 미인이었음.
게다가 피겨선수에 흔하지 않은 글래머임 ㅎㅎㅎ


한국팬들이 호응이 좋아서 그런지 기분 좋아보여서 나까지 좋았음 ㅠㅠ
저렇게 손키스 해준걸로 일본 찌질이들은 한국에서 저랬다고 말이 많았다던데
그럼 니들도 미키를 좋아해줘야지!!!
맨날 마오만 떠받들면서-_-


대회 하나 말아먹으면서 기권까지 하고 엣지까지 고치는 근성도 있어서 더 맘에 듬 ㅋㅋㅋ
마오는 고쳤다면서 언플하던데 그걸론 고쳤다고 하기도 뭐함;
흠- 마오보단 미키가 연아 라이벌에 더 어울리는듯~
마오의 비루한 트악처럼 비비기도 안하고.. ㅎㅎ
이번에 쿼드 도전하는거 꼭 성공하길!!


이쯤에서 또 한번 보고싶은 전설의 록산느 ㅋㅋㅋㅋㅋ
근데 타카하시도 록산느 연기한적이 있었음! 헉..


우리의 닭은 참 여러모로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매번 연기 시작만하면 그분이 강림하셔서 눈빛이 변해서 열정적인 스케이팅을 보여주고
그리고................
쯔요시 남팬이라 더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대륙 1위하고 세계 1위 됐어염! 뿌잉뿌잉~
내가 닭의 팬이 된 백조의 호수 힙합버전.
음원만 따로 구해서 듣고 싶을 정도로 편곡이 너무 좋다.


1위하고 기분좋게 갈라공연.
팬들한테 어필 엄청 잘하는쿠낭~ㅋㅋㅋㅋㅋㅋ
원래 경기때도 심판한테 어필 잘하긴하지만.. ㅎㅎ


아이스쇼에서 조명받으며 스케이팅 하면 더 멋있음 ㅋㅋㅋ
보고 또 봐도 좋은 힙합백조 ㅠㅠ


닭이랑 같은 아이스쇼에서 미키 갈라공연.
핸드커프스 노래 넘 맘에 든다. 내 취향이야~


미키랑 아야카랑 생일이 똑같고 절친이라고..
I believe를 들으면서 미키가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고 말해서
갈라 공연을 특별히 아야카 라이브로 했다.
왠지 저렇게 성사시켜서 방송하는 일본이 대단하게 느껴짐;


이거 찾아 올리는동안 피겨 시작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본사 닥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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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종로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를 떠나 명동 중앙시네마에서 새 터전을 마련했던 스폰지하우스(중앙)이 개관 1주년을 맞아 10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특별한 생일 파티 “SPONGE ALL-STAR展”을 개최한다.

<나쁜 교육>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브로큰 플라워> <메종 드 히미코> 등 작지만 빛나는 특별한 영화들과 함께 시네휴,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웰컴 투 스폰지하우스 등
여러 기획전과 특별전을 선보여온 스폰지하우스가 스폰지하우스(중앙)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한 이번 “SPONGE ALL-STAR展”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서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소중한 작품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영화축제다.

10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4일간 일본 올스타와 월드 올스타 2개의 섹션으로 21편의 영화를 선보이는 “SPONGE ALL-STAR展”은 관객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스폰지의 무비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그동안 신선한 일본영화들을 대거 선보이며 완소 일본영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스폰지하우스.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일본 올스타’ 섹션에는 <황색눈물> <허니와 클로버>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등을 비롯 총 9편의 작품과 함께 <키사라즈 캐츠아이-일본시리즈> <키사라즈 캐츠아이-월드시리즈>가 특별상영 된다.

보다 다양한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월드 올스타’ 섹션에서는 <수면의 과학> <캐쉬백> <귀향> 등을 비롯 총 9편의 작품과 함께 빔 벤더스 감독의 <파리 텍사스>가 특별상영 된다.

스폰지하우스(중앙)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SPONGE ALL-STAR展”은 올 가을, 소중한 빛을 발하는 특별한 영화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무비 파티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기간 : 2008년 10월 2일~10월 15일

장소 : 명동 스폰지하우스(중앙)

관람료:편당 6,000원


[ 상영작 ]

* 일본 올스타

<황색눈물> <허니와 클로버> <토니 타키타니>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카모메 식당> <안경>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박사가 사랑한 수식> <좋아해>

특별상영 : <키사라즈 캐츠아이-일본시리즈> <키사라즈 캐츠아이-월드시리즈>

* 월드 올스타

<수면의 과학> <캐쉬백> <귀향> <말할 수 없는 비밀> <파라노이드 파크>
<이토록 뜨거운 순간> <빨간 풍선> <아임 낫 데어> <팩토리걸>

특별상영 : <파리 텍사스>

《문화 예술 공연 1위 보도자료수신》
《ⓒ 예술을 즐겨라! 아츠뉴스 문세훈 기자


http://www.spongehouse.com/
오!!!!!!!!!!!!!!!!!!!!
좋다좋다!!!!!!!!!!
일본영화도 거의 다 보고싶고 말할 수 없는 비밀 보고싶고..
ㅎㅇㅎㅇ
이런 영화제 아주 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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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코라보!?

いろいろ 2008. 9. 30. 02:20



일티에서 건져온 영상.
글레이랑 하이도랑 같이 공연한다는 소식은 전에 들었었는데 이 영상은 어디서 나온걸까;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남의 노랜데도 자기 노래처럼 되게 잘 부름 ㅋㅋㅋ
하이도는 처음부터 신나서 막 돌고 춤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 ㅋㅋㅋㅋㅋㅋㅋ
친하다 말로만 들었는데 공연하는 모습보니 정말 친한듯~
제대로 프로젝트 싱글같은거 내주면 안될려나?
AND


[Flash] http://www.freeegg.com/flash/player/channelPlayer.swf?id=226585&skinNum=1&channelID=sumomo


우리의 수영덕후 펠피쉬~
정말 물고기 같......; ㅎㅎㅎ
증거짤 첨부 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는 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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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할 때 거품이 거의 생기지 않는 펠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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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힘을 기르기위해 8kg짜리 벨트를 차고 40초동안 발로만 물에 떠있는 펠피시
이걸 40초하고 30초쉬고 10번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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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계단을 올라갈때도 헤엄치는 펠피시
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
물고기 아니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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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생선맡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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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돌고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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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사망

いろいろ 2008. 8. 21. 07:04

탤런트 이언, 교통사고로 사망              기사입력 2008-08-21 06:05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모델 출신 탤런트 이언(27, 본명 박상민)이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언은 21일 새벽 KBS 2TV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에 참석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내용은 모르며 고인의 부모가 지방에서 급히 올라오는 중"이라고 밝혔다.
빈소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언은 19일 종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에서 주인공 칠우가 이끄는 자객단의 일원인 자자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인기를 모았으며 MBC 드라마 '누구세요', KBS 2TV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등에 출연했다.

doubl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아침부터 이게 무슨..............
최강칠우 아직 마지막회 못봤는데......
안그래도 요즘 커프 생각나서 어제 오늘 재탕했는데........
진짜 날벼락같은 소식이.. ㅠㅠㅠㅠ
최강칠우가 유작이 될 줄이야..
칠우 종방연 뒤 귀가길에 난 사고라면 음주운전인가? 아님 과속?
다른 기사보니 혼자 가드레일 들이받아서 사망했다던데....
호감가지고 지켜보는 배우였는데 너무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ND

내사랑 냉면♥

いろいろ 2008. 8. 4. 01:30

평양냉면집, 짱은 어디냐?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봉피양·우래옥·평양면옥에 대만족
미식가 4인이 실명비평 별점 매긴 8곳… 휠체어 접근성 대부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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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프로그램 전격 방영!’·‘블로거 ◇◇의 맛집 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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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는 방송사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됐다는 문구의 간판으로 넘친다. 인터넷은 블로거의 맛집 소개 정보로 가득하다. 그러나 이들의 평가는 맛과 서비스라는 식당의 본질보다, 신기한 인테리어나 낯선 ‘메뉴 실험’ 등에 주목하기 일쑤다. 수많은 이른바 ‘맛집 블로거’들도 마찬가지다. 이들 가운데도 음식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분석적인 식당 비평을 펼쳐 보이는 블로거도 있지만, 대부분 “어디가 맛있다더라”는 인상비평에 그친다. 심지어 글보다 사진이 더 많고 식당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조차 담지 않은 ‘식당 비평’도 많다. 평가라기보다 ‘소개’에 가깝다.

그러나 “전통이나 이름값에 비해 맛이 떨어지지는 않는가?”, “허름한 간판에 가려져 있지만 맛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곳이 있는가?”와 같이 소비자들이 정작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소개’가 의미 있을까?

〈Esc〉가 계절보다 조금 일찍 냉면특집 기사를 선보이면서, 처음으로 ‘객관적인 실명비평’을 도입한 이유가 여기 있다. 서울시내의 평양냉면집 가운데 냉면을 특별히 즐기는 미식가 네 사람으로부터 맛과 전통에서 회자되는 8곳의 평양냉면집을 추천받아 평가했다. 맛에 대한 평가가 주관적이기 쉬운 점을 경계해 4명의 평가위원들이 8곳 두루 육수·휠체어 접근성 등 여섯 항목을 조목조목 따졌다. 가격의 경우 단순히 높고 낮음이 아니라 품질대비 적절성을 평가했다. 장애인 배려를 식당 평가의 기준으로 삼을 만큼 한국사회가 이미 성숙했다고 판단해, ‘휠체어 접근성’을 한 항목으로 삼았다. 이는 미국 <뉴욕 타임스>의 레스토랑 비평 항목을 본받은 것이다. 음식 칼럼니스트인 예종석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이경태 이탈리아 레스토랑 주방장, 강영구 제약회사 이사, 김한석 싸이월드 식도락클럽장 등이 평가를 맡았다.

글 고나무 기자 dokko@hani.co.kr·사진 박미향 기자 m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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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288929.html


예종석이라는 사람은 교수이자 음식 칼럼리스트면서 평가하는거 하고는... -_-
제약회사 이사는 식도락가라서 평가단 멤버에 들어간건가?;
한식 요리사도 아닌 이탈리안 요리사인것도 특이하고..;
아무튼~
이 기사에 나온 가게들을 중심으로 후기 찾아보고 괜찮은데는 가서 먹어봐야겠다 ㅎㅎ
내사랑 냉면 냉면 물냉면~~♥

AND


IMF 정책 비판했다고 ‘반정부 딱지’

‘나쁜 사마리아인들’에 족쇄…‘대한민국 사’는 북한찬양 분류

학계·출판계 “창의성·비판력 봉쇄 의도…시대착오적”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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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대중성이 높은 교양서와 문학 작품에까지 ‘불온’ 딱지를 붙여 검열을 일삼아 온 사실이 드러나자, 학계와 출판계는 “발상 자체도 시대착오적이지만 책 목록을 보니 더욱 기가 차다”고 비판했다.

국방부의 ‘불온도서 목록’에 오른 책 23권은 ‘북한찬양’ ‘반정부·반미’ ‘반자본주의’의 세 항목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반정부·반미’ 책으로 분류된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특히 눈길을 끈다. 영어로 쓰인 이 책은 지난해 10월 우리말로 번역돼 10만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더욱이 영어판도 한때 인터넷서점 아마존에서 판매 순위 100위권에 들며 2만부 이상 팔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 책의 한국어판을 낸 부키 출판사 박윤우 대표는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노벨경제학상에 버금가는 ‘레온티예프 상’ ‘뮈르달 상’을 받은 <사다리 걷어차기>를 좀 더 대중적으로 풀어낸 해설서 성격의 책”이라며 “신자유주의 경제논리의 위험과 위선을 지적한 책을 불온서적으로 규정한 것은 신자유주의를 국시라 해석한 셈인데,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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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가 지정한 ‘불온 서적’ 목록

저자인 장 교수는 <한겨레>와 전화 인터뷰에서 “아직도 불온서적 개념이 있는지 몰랐는데 놀랍다. 책이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세히 보지도 않고 싫어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책에서 19·20 세기에 미국이 이룬 경제발전을 칭찬했는데 어떻게 반미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내 책은 반미, 반자본주의, 쇄국을 지지하는 내용이 전혀 아니다.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정책을 비판했다는 이유만으로 반정부, 반자유주의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역시 ‘반정부·반미’ 책으로 분류된 <대한민국 사>(한겨레출판)는 진보 사학자인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한겨레21>에 2002년부터 5년 동안 연재한 글을 다듬어 묶은 책이다. 현재까지 15만부 이상 판매됐고, 해마다 수만부가 팔리는 대중적인 역사교양서다.

‘북한찬양’ 도서로 분류된 소설가 현기영씨의 성장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는 지난 2003년 문화방송 독서 프로그램에서 권장 도서로 뽑혀 수십만 부가 팔리기도 했다.

한기호 출판마케팅연구소장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읽은 역사교양서와 문학 작품까지 불온서적으로 지정한 것은 다양성과 창의성, 비판력을 모두 봉쇄하려는 의도”라며 “군대에 간 사람들의 반발만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주 기자 pearl@hani.co.kr


국방부, 대학교재·베스트셀러 “불온서적” 딱지 붙여 파문

한겨레신문 보도...“장병 개인우편물 확인, 불온서적 차단하라” 전군에 공문     입력 :2008-07-31 08:21:00  

[데일리서프 인터넷팀] 국방부가 대중성이 높은 인문교양서와 대학교재, 베스트셀러까지도 ‘불온서적’으로 딱지 붙여 수거명령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겨레신문이 31일 보도했다.

군 당국은 또 간부 입회하에 장병들의 개인 우편물 내용을 확인하는 등 불온서적 차단 대책을 전군에 지시했다고 한겨레신문은 전했다.

한겨레신문이 30일 입수한 공군참모총장 명의의 공문에 따르면 공군본부는 지난 24일 각급 부대에 7월 28일~8월 8일 사이 불온서적 반입 여부를 점검해 8월 11일까지 보고할 것으로 지시했다.

이는 지난 19일 이상희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국방부 보안정책과에서 각 군에 내린 ‘군내 불온서적 차단대책 강구(지시)’에 근거한 것으로 돼 있다.

공문에는 “불온서적 무단 반입시 장병 정신 전력 저해요소가 될 수 있어 수거 지시하니 적극 시행”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또한 북한 찬양, 반정부·반미, 반자본주의 등 세 분야로 나눈 23개 불온 서적 목록을 제시했다.

목록에는 지난해 10만부 이상이 팔리며 상당수 언론에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영국 캠브리지대학 장하준 교수가 쓴 ‘나쁜 사마리아인들’과 노엄 촘스키의 저서 ‘507, 정복은 계속된다’, 진보 사학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쓴 ‘대한민국 사’ 등이 ‘반정부·반미’ 불온서적으로 분류됐다.

대학 교양수업 교재로 널리 읽히는 ‘북한의 우리식 문화’(민속학자 주강현 지음), 소설가 현기영씨의 성장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은 ‘북한 찬양’ 불온서적으로, ‘세계화의 덫’, ‘삼성왕국의 게릴라들’은 ‘반자본주의’ 불온서적으로 분류됐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저자인 장하준 교수는 한겨레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아직도 불온서적 개념이 있는지 몰랐는데 놀랍다. 책이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세히 보지도 않고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책에서 19·20 세기에 미국이 이룬 경제발전을 칭찬했는데 어떻게 반미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내 책은 반미, 반자본주의, 쇄국을 지지하는 내용이 전혀 아니다.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정책을 비판하는 이유만으로 반정부, 반자유주의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팀

출처-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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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알라딘 http://www.aladdin.co.kr/events/wevent_book_m.aspx?pn=080731_mnd


대놓고 추천도서 잘 읽겠음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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