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ビロ-ドの闇
02. 春雷
03. 10years
04. ビロードの闇 (Backing Track)
01. ビロ-ドの闇
02. 春雷
03. Anniversary (Live at Tokyo Dome)
痛いくらいの不安をひとりで抱え
眠れぬ夜に打ちひしがれる
こんな時代じゃ退屈な夢も
僕らは見ることさえ許されないだろう
砂漠のように辛辣(しんらつ)なこの都(まち)の片隅
息をひそめ 肩…擁(だ)き寄せ 接吻(キス)をしたね
※ビロードの闇に融(と)けだす
剥(む)き出しになった愛情
僕はキミの手を握り
シアワセの光が射す場所へと目指す
刹那(せつな)を擁(だ)きながら…※
甘い願いを夢見て眠っていても
虚(うつ)ろな日々に愛は色褪せてしまう
琥珀(こはく)の月が照らしだすキミと云うオアシス
疲れきった 僕…潤す 腕のなかで
ビロードの闇を掠める
微(かす)かに光った純情
僕はキミの手を握り
希望と云う名の風をまとい歩き出した
彷徨人(さまよいびと)のように…
ビロードの闇に浮かんだ
愛する気持ちは本能
この澪(みを)つくし守るよ
キミだけをこのまま
(※くり返し)
一枚の写真に写った
彼女は泣いていた
春の嵐の中で
彼女は泣いていた
知らない街の知らない人の姿に
急に涙が止まらなくなる
守ってあげたい …なぜ?
春雷が今までの僕を
変えてしまうだろう
他人(ひと)の為?いや僕の為?
理由なんてないさ
今、君に逢いに行く
そう決めたよ
偶然、手に取った
写真からはSOS
激しい嵐の底で
彼女は泣いていた
卒業は形どおりじゃなくていい
今の一歩を信じていれば
それぞれのグラデュエーション
春雷が今までの僕を
変えてしまうだろう
行動が正しいかどうかなんて
僕には判らない
でも、君に逢いに行く
そう決めたよ
春雷がくれた勇気から
何を見つけるのだろう
勇敢な夢じゃなくていい
何かが変わればいい
涙の糸辿れば
きっと見つかるさ
だから、君に逢いに行く
そう決めたよ
星の数ほどいる 人のなかでボクは
호시노 카즈호도 이루 히토노 나카데 보쿠와
별의 수만큼 있는 사람들 속에서 나는
偶然、あの日出逢い 恋に落ちたよ
구-젠 아노 히 데아이 코이니 오치타요
우연히 그 날 만나 사랑에 빠졌어
愛が苦しみだと もし教えられても
아이가 쿠루시미다토 모시 오시에라레테모
사랑이 고통이라고 만약 배웠더라도
ボクは迷わずに キミを選んだだろう
보쿠와 마요와즈니 키미오 에란다다로-
나는 망설임없이 너를 선택했을거야
この空で 数え切れない星が
코노 소라데 카조에 키레나이 호시가
이 하늘에 셀 수 없는 별이
生まれては 人知れず消えてゆくよ
우마레타와 히토시레즈 키에테 유쿠요
태어나서는 사람들 모르게 사라져 가
「キミヲアイシテル」そんなひとことが
키미오 아이시테루 손나 히토코토가
「너를 사랑해」 그런 한마디가
飾らずに言えたなら どんなに楽なんだろう
카자라즈니 이에타나라 돈나니 라쿠난다로-
꾸밈없이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もう二度とキミを 泣かせたくないから
모- 니도토 키미오 나카세타쿠 나이카라
이제 두번 다시 너를 울리고 싶지 않으니까
何気ない今日と云う日が ボクらの記念日
나니게나이 쿄-토 이우 히가 보쿠라노 키넴비
평범한 오늘이라는 날이 우리들의 기념일
なんか不思議なんだ キミがボクを好きな
난카 후시기난다 키미가 보쿠오 스키나
왠지 신기해 너가 나를 좋아하는
理由がわからないよ…そんなもんかな?
리유-가 와카라나이요 손나 몽카나
이유를 알 수 없어… 그런걸까?
趣味や仕草だって 違っているけれど
슈미야 시구사닷테 치갓테 이루 케레도
취미나 행동도 틀린데
最近、似てきた…と 友達に言われる
사이킹 니테 키타토 토모다치니 이와레루
최근 닮아 간다고 친구가 말했어
嘘吐いて キミを泣かせたあの日
우소 하이테 키미오 나카세타 아노 히
거짓말 해서 널 울렸던 그 날
ただボクは黙ったまま 何も出来ず
타다 보쿠와 다맛타마마 나니모 데키즈
그저 난 가만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キミがいるだけで ありふれた日々が
키미가 이루 다케데 아리후레타 히비가
네가 있다는 것만으로 평범한 나날이
鮮やかに彩られ 愛が満ちてゆくよ
아자야카니 이로도라레 아이가 미치테 유쿠요
선명히 채색되고 사랑이 가득해져
この気持ちだけは 忘れたくないから
코노 키모치 다케와 와스레타쿠 나이카라
이 마음만은 잃고싶지 않으니
何気ない今日と云う日が ボクらの記念日
나니게나이 쿄-토 이우 히가 보쿠라노 키넴비
평범한 오늘이라는 날이 우리들의 기념일
「キミヲアイシテル」そんなひとことが
키미오 아이시테루 손나 히토코토가
「너를 사랑해」 그런 한마디가
飾らずに言えたなら どんなに楽なんだろう
카자라즈니 이에타나라 돈나니 라쿠난다로-
꾸밈없이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もう二度とキミを 泣かせたくないから
모- 니도토 키미오 나카세타쿠 나이카라
이제 두번 다시 너를 울리고 싶지 않으니까
何気ない今日と云う日が ボクらの記念日
나니게나이 쿄-토 이우 히가 보쿠라노 키넴비
평범한 오늘이라는 날이 우리들의 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