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오빠얌! 이 인간아!!!!!! 웬수야!!!!!!!!!!!!! 우선 외치고 시작 ㅎㅎ
2집때 신화팬질 시작해서 햇수로 9년째하는 신화 팬질에 오빠 팬질은 7년째인데... 나 진짜 오빠에 대한 내 복잡한 마음은 말로 다 표현 못한다. 오빠를 포함해서 신화 자체가 나한텐 애증의 대상이야. 팬질을 끊고싶어도 이미 팬질이 내 생활의 일부가 되버려서.... 컴퓨터 전원을 키고 인터넷 창을 열면 제일 먼저 오빠 일기 확인하고 그 다음으로 오빠 팬사이트에 가고 베티에 가서 신화랑 오빠 이름으로 검색질해서 새글 다 찾아보고 말이지. 진짜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내 행동들을 보면 진짜 팬질이 일상이야. 끊고싶어도 못끊고 중독인거 있지? 올해초에 오빠한테 너무 실망해서 오빠팬질 끊기도 했지만 일주일 얼굴 안보니까 보고싶고 그래도 신화 노래들으면 좋고 오빠보면 좋은거 보면 역시 난 파슨이라고 느꼈어. OTL 그리고 18일날 생파에서 더욱더 뼈저리게 느꼈지.
신화 팬질 시작한 이후로 팬질다운 팬질 해본적이 없다가 처음으로 킨키 팬질을 시작했고 오빠는 내가 원했던 내 잘못이니까로 후속곡 활동중인데도 불구하고 뭐하나 챙겨보지도 않고 킨키 팬질에 빠져있던 나였는데... 생파가서 칠레레 팔레레 헤벌쭉 빙구 웃음을 지으면서 오빠를 보게되고 진짜 난 뼛속까지 김동완빠순이라는걸 느꼈어. 지금까지 내 팬질은 오빠였고, 앞으로도 오빠일거고, 팬질의 끝도 오빠일꺼야. 오빠얌아. 김동완 오빠얌아. 진짜 고마워. 태어나줘서 고맙고, 신화 멤버여서 고맙고, 김동완이라서 고마워.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해. 오빠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마이 사랑하우~~ 알라븅♥